17회 ‘전주국제영화제’, 행사·맛집·교통 등 꿀팁 A to Z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28일 개막한다.

28일 오후 7시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린다. 사회는 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맡았으며 정재영, 한예리, 안재홍, 권율, 전혜빈, 백성현, 허이재, 류현경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폐막식은 5월 7일 오후 7시 30분 배우 확석정과 진경의 사회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45개국 211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CGV전주고사,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시네마타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카페 하루일기, 지프라운지 내 야외 상영장에서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도 지프라운지 내 야외 상영장에서 열린다.

▲ 사진=전주영화제 홈페이지

셔틀버스가 28일 개막식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야외 상영장까지 16시 40분, 17시 20분에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영화의 거리에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첫차 9시부터 막차 19시 4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11시 30분, 14시 30분, 17시 30분에는 약 45분이 소요되는 운행 점검이 이루어지니 유의해야 한다.

폐막식이 열리는 5월 7일에는 영화의 거리에서 고속버스터미널 구간은 첫차 9시부터 막차 16시 30분까지 배차간격 15분으로 운행되며 운행점검시간은 11시 30분과 14시 30분이다.

호텔 르윈(한옥마을)에서 영화의 거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첫차 9시부터 막차 20시까지 배차간격 30분으로 운행한다. 운행점검은 약 1시간이 소요되며 11시 15분, 14시 15분, 17시 15분에 이루어진다. 이때 16시 이후부터는 배지 소지자만 탑승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주 사람이 추천하는 전주 맛집으로는 평화동 양푼집, 평화동 해미순대, 중화산동 다산, 중화산동 메밀방앗간, 전북대 짬피, 객사 또순이, 객사 마중, 한옥마을 베테랑, 한옥마을 길거리야, 한옥마을 다우랑, 전북대 상추튀김, 전북대 계수나무, 전북대 덕천식당, 삼천동 만나별미, 동산동 올갱이수제비, 청년몰 피버제작소, 효자동 더반, 중화산동 도부리감자탕, 중화산동 원조치마살구이, 풍남문 가인막걸리, 한옥마을 암행어사 막걸리 등이 있다.

또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29일 금요일 14시에 CGV 전주스테이지에서 ‘시대가 선택한 영화’강연을 진행하며 전주라운지와 남부시장 청년몰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라운지와 남부시장 청년몰에는 스탬프 투어도 가능하니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주라운지에서는 보드게임, 벽화그리기, 엽서만들기, 슈링클스 만들기, 폴라로이드 촬영, 팔찌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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