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피부건강에 효과적,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비법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의 포털 사이트에서 운동과 피부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밝혀 화제다.

운동을 하면 땀이 난다. 땀은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을 배출하기 쉬운 상태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땀은 천연 항세균제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단 운동이 끝난 뒤 바로 씻어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운동 후 땀을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은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며 근육·혈관·신경을 보호하는 막인 근막을 탄력 있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을 활성화 시켜 피부 세포들을 활성화 시킨다.

한편, 피부 미인으로 소문난 연예인 이영애, 김희선, 윤손하, 이미연, 고현정의 피부 관리 비법은 다음과 같다.

▶ 이영애
이영애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유명하다. 이영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해 피부 관리를 한다. ‘화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지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세안이 중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성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여드름이 많은 피부는 유분이 들어간 크림 타입의 클렌저 사용을 삼가야 하며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성피부는 오일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거품이 많이 나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김희선
김희선은 최근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교복을 입어 굴욕없는 미모를 뽐낸 바 있다. 김희선의 피부 비법은 바로 ‘키위’이다. 키위는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김희선은 피부가 약해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키위팩을 해준다고 알려졌다.

키위팩을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키위를 믹서나 강판에 갈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주고, 그 동안 얼굴에는 스팀 타월을 올려 모공을 열어준다. 2~3번 스팀 타월을 한 뒤 거즈 위에 갈아놓은 키위를 발라주고 약 20분 후 세안을 하면 된다.

▶ 윤손하
윤손하는 동안 배우로 유명하다. 윤손하는 쌀뜨물을 세안 후 마무리 헹굼 단계에서 사용한다. 쌀뜨물은 미백 효과가 있으며 건성 피부인 사람들도 세안 후 얼굴이 당기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이미연
이미연은 레드와인과 꿀로 피부 관리를 한다. 이미연은 저녁 자기 전 레드와인과 꿀을 섞은 아이에센스를 발라 눈가 잔주름을 예방한다.

레드와인과 꿀을 섞어 너무 흐르지 않는 정도로 농도를 조절하고 얼굴 전체에 발라 가볍게 마사지를 해준다. 2~3분 간 짧게 마사지 후 미온수로 헹궈주면 된다. 레드와인과 꿀로 만든 에센스를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 진다고 한다.

▶ 고현정
고현정은 도자기 피부로 잘 알려져 있다. 고현정은 특히 세안에 큰 신경을 쓴다. 고현정의 세안 법은 바로 ‘솜털 세안’이다. 방송에서도 솜털 세안 법이 많이 다뤄지기도 했다.

피부의 솜털 사이를 깨끗이 거품 마사지를 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부의 오염물질을 자극 없이 씻어준다. 이때 중요한 것은 거품을 충분히 내야 된다는 것과 피부결과 반대로 즉 얼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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