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모델 전 여자친구 “첫 데이트 우리 집에서” 폭로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27일 오전(한국시간) 호날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상태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전 여자친구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2007년 교제하던 모델 젬마 앳킨슨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와의 데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당시 그녀는 “호날두와의 첫 데이트 당시 우리 집으로 향했다”고 말문을 열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차를 마시고 TV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여느 평범한 커플다웠던 데이트를 밝혔다.

젬마 앳킨슨은 호날두와의 연애가 쉽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호날두 주위에는 항상 사진기자들이 널려 있었다”고 말했다.

또 “결별 후에 호날두의 사생활을 캐기 위해 많은 돈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 했다.”고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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