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5월 6일 임시공휴일 되는 방향으로 “황금연휴”

[코리아데일리 최선주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가진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오찬에서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28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45개 국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를 갖고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레(28일) 국무회의 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5일부터 4일간 황금연휴가 생긴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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