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세번’뿐이었던 임시공휴일 지정…‘가장 오래된 단체는 달라’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대한상의에서 다음주 금요일인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고 정부에 건의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내수경기 회복이 우선이라고 밝힌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해달라고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나흘간의 연휴가 생기므로 가족과 회사원, 학생을 불문하고 연휴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에도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많은 경제적 활성화를 불러일으켰다며 강조했다.

한편 임시공휴일 지정은 지금까지 세 차례뿐이었는데, 이는 공직선거일과 국가장을 제외한 것으로, 이번 6일이 지정되면 네 번째 임시공휴일 지정 날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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