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존스, UFC 악동 최근 경찰에 또 체포? ‘무슨 일이야’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존 존스가 생 프뤼와 경기를 올릴 예정으로 화제인 가운데 최근 사건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폭스 스포츠는 UFC 존 존스가 드래그 레이싱으로 인해 보호감찰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여기서 드래그 레이싱이란 정해진 구간을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레이싱으로 자동차 경주이다.

특히 존 존스는 정해진 경기장 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 드래그 레이싱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에도 자동차 뺑소니 사건을 저질러 챔피언의 자격을 박탈 당했을 뿐만 아니라 18개월의 보호감찰을 받았다.

보호감찰 기간인 와중에 또한번 사건을 저질러 많은 논란이 되어 오고 있는 것이다. 한 차례 무면허 운전으로 이미 경고 조치를 받기도 했다.

이에 그가 UFC 197에 출전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UFC 사무국은 향후 조치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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