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slbm 미사일 발사, 핵실험 가장한 의도적 공격에 정부 긴급회의 소집 

[코리아데일리 안현지 기자]

23일 북한이 핵실험을 가장해 slbm 미사일을 발사하며 또다시 핵공격을 가했다.

 

 (사진출처=뉴스1)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 및 유엔과의 협의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핵탄두 투발수단을 과시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어, 조만간 또다시 공격을 해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15일에도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IRBM을 발사하였지만 실패했다. 당시에도 정부는 관련국 및 유엔과 협의에 나서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에서 결의 위반에 해당된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5일에 언론성명은 채택하며, 만약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도발을 할 시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이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정부와 유엔과의 협의 결과 어떠한 대응을 세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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