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22살 나이로 재산은 ‘2억’+직업은 대학생

[코리아데일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23일 대구 동구을 무소속 당선인 유승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의 재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민 의원의 재산 신고서에 따르면 유승민의 딸 유담씨의 예금이 1억 7000만원으로 신고 됐다. 또 보험이 1600만원으로 확인되었다. 총 재산이 2억인 것이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를 이끄는 최대집 대표는 자신의 SNS을 통해 "현행 재산 상속에 관한 법률과 세법 등을 고려해 볼 때, 어떻게 22세의 딸에게 2억의 재산이 있는지 보통 국민들의 상식으로는 역시 이해할 수 없습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2세의 대학생 딸이 이 큰 돈을 벌었을 리는 만무할 것이고, 어떻게 이 재산이 딸의 소유로 되어 있는지, 그 과정에 대한 투명한 해명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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