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결혼, 경기장 찾은 예비신부 모습 '전광판보더니..' "깜짝"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이승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승준 예비신부 최지윤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승준(38, SK)과 15살 연하 예비신부 최지윤(23)은 같은 시애틀 출신이다. 이승준은 원주 동부에 소속돼 있던 3년 전 후배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연애를 지속했고,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

특히 최지윤은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서북미 대회에서 미로 선발된 미모의 소유자다.

▲ 출처 : 유튜브 캡처

최지윤은 지난해 11월 18일 이승준 경기장에 찾아와 전광판에 비춘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인터뷰도 흔쾌히 승낙했다.

인터뷰에서 최지윤은 이승준의 매력을 "항상 밝고 웃는 얼굴"이라고 꼽았으며 "김치찌개를 가끔 해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농구선수 이승준과 미스코리아 최지윤은 오는 5월 28일 가평의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웨딩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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