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페리, 과거 이효리 대놓고 저격 “자기자랑 심한 노래”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17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블룸과 팝가수 케이티페리의 커플 사진이 보도되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케이티페리의 게시글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팝가수 케이티페리는 과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치티치티 뱅뱅이라는 노래는 지금까지 들어왔던 노래중에 가장 자기자랑이 심한 노래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뭔가 다른 것에 대해 쏟아낼 수는 없나?”라고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은 가수 이효리를 겨냥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치티치티 뱅뱅’은 작사와 작곡 모두 그녀가 직접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당시 누리꾼들은 이효리를 대놓고 폄하한 글이라며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티페리, 뭐 개인의 의견을 게재한 거니까”, “케이티페리, 그래도 영향력이 큰 사람은 이야기가 다르지 않나”, “케이티페리, 이효리 상처였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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