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계원' 전 경기도 도의원 같은 억울한 올가미 풀어주는 조직정비가 여권의 유일한 희망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4.13 총선으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인사들이 총선의 참패 속에 정치의 블랙홀에 빠져들고 다시한번 국민들의 가슴에 감동의 정치를 주기 위해 당 안팎에서 노력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총선이 끝난 이후부터 16일까지 새누리당에는 일반 당원과 지지하는 국민들의 전화가 빗발치고있다.

당 게시판도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인사들이 다시 대권과 당원을 장악해서 안 되는 일’ ‘아직도 반성을 못하고 새누리당을 흔드려려는 시도가 다시 움직이고 있는 데 당을 떠난 인사들의 복당 불가’를 요구하는 글들로 어수선하다.

▲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김무성 대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일명 옥쇄 파문 사태의 당시 모습
이처럼 당은 자중지란에 빠졌는데 정작 당을 국민들로부터 멀게 만들었던 당사자들은 아직도 반성보다는 당원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진정한 새누리당의 정체성을 위해 노력해온 진정한 친박은 무슨 댓가를 바라고 박근혜를 도운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야당이 정권을 잡은 지난 10여년동안 보여준 각종 병폐에 대해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애국심의 발로에서 스스로 나선’인사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심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고 대부분의 친박들은 하나같이 스스로를 희생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통령을 위해 대선에서 노력을 했지만 그중 일부는 비박의 전횡에 대해 정치적 희생양이 된 순간까지도 정부가 잘 되기만을 기도 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대권욕에 욕심을 갖고 있는 '가짜 친박'이 친이에서 친박으로, 비박에서 친박으로 가면을 쓴 채 포장하여 겉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다면서 속으로는 정부의 각종 정책에 발목을 잡았고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노골적으로 반대만 해왔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아 보이면 금방 정부에 협조하는 모양새를 취하다가 다시 오로지 다음 대권의 권력만을 쫓았다.

이들에게서는 이념도, 국가관도 보이지 않고 출세의 영욕만 보일 뿐이었고 바로 이런 자들이 친박의 진정한 정체성을 짓밟아 버렸다.

이러다 보니 권력의 중심에 선자들의 농간 때문에 당이 추천해 임명한 공천관리위가 제대로 활동을 못하도록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고 이런 현상을 뒤에서 줄긴 사람, 그들에 대해 국민들은 현명하게 총선을 통해 표로서 심판을 했다.

▲ 총선 참패 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에서 비대위 구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일괄 사퇴 후 원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삼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뉴스1 오대일 기자)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도 진정 새누리당을 국민들로부터 멀게한 사람들은 “공천을 친박이 망쳐서 국민들의 엄중을 심판을 받았다”고 책임전가를 친박으로 넘기는 또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 행동은 아직도 여전하다.

그러나 국민들은 안다 누가 진정한 애국자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를 하는 것을...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나무위에 올려놓고 흔든 사람들은 모조리 참패를 당했다.

또 새누리당의 문제는 대통령을 위해 대선을 비롯한 친이의 학살 때도 굳건히 자존심을 지켜온 일부 정치인들이 비박의 행위에 의해서 법망에 걸려 법적인 문제는 끝났지만 다시 희생하려는 그 움직임에 대해서 일부 비박계의 반대로 의해서 그 흔한 '사면복권'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활동할 수 있는 팔다리를 모두 잘라 외곽 하부조직이 자멸하도록 만들어 버린 결과가 이번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참패의 모습으로 나타난 한 원인이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보인 표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미운 것이 아니라, 그 옆에서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는 진정한 정치인의 도의를 무시한 권력만 추구하는 세력들이 미워 결국 눈물을 흘리며 돌아선 결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에 대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 분명있다”면서 “그 사람으로 인하여 이번 국민들이 보여준 표심은 어림잡아 몇 십 만명이 수평 이동을 했다. 수치로 따지면 새누리당은 몇 십만 표를 잃는 것이지만, 선거적 계산을 하면 몇 십만(당락을 결정지울 수 있는)표를 잃은 것이 됐다. 공천 과정에서 자신 사람만 챙기고 또 공천관리위원회가 회의를 거쳐서 낙점한 후보자를 인위적으로 자신의 권력으로 쟁취한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 국민들은 큰 실망을 했다. 그렇게 하고도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고대했다면 일찌감치 새누리당은 총선전략부터 참패였다.”고 이번 총선의 새누리당 패배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 ‘유일한 안보정당의 강점’ ‘야당의 분열’ ‘야권통합 실패’ 등 여권이 승리할 수 있는 호기의 선거로 180석은 무난할 것으로 보여온 선거가 새누리당의 집안싸움 때문도 일정 부분 영향력을 받았다.

▲ 지방선거 때 상대편 후보의 악성 고발로 학력 시비로 발전 선거법 위반처벌을 받았으나 이 내용이 허구로 밝혀진 국립 한경대학교 객원 교수 이계원 전 경기도 의원
이러한 입부 인사들의 권력욕에 의해서 그동안 여권의 강점으로 보여온 현재 내 팽개친 외곽 하부, 친박의 수평이동의 부재는 앞으로 선거에서도 꼭 지고 넘어가야할 문제이다.

현재의 상태를 치유하고 대권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오로지 새누리당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의 조직을 그대로 두면 집권여당은 대권까지 무너지는 내용으로 역사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새누리당에 대해서 보내는 국민들의 유일한 희망은 20대 국회에서 서청원 국회의장, 최경환 당 대표가 좋은 희망이다.

그러나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외곽 하부 조직, 특히 정치로 인해 타의에 의해서 올가미가 씌워진 새누리당의 일부 정치인들 사면 복권으로 이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포 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상대방의 흑색선전으로 올가미가 씌워진 새누리당의 이계원 당시 시장 예비후보는 김포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는 이 내용을 선거홍보믈에 게재한 것이 선거법 위반이 되어 벌금 3백만원을 선고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학력위조로 판단했다” 그러나 이 역시 짜 맞춘 선거문화가 빗어낸 허구에 의해서 올가미가 씌우진 것이다.

이러한 학력을 위조했다는 올가미가 씌워져 선출직 출마를 못하는 그는 현재 국립대학교 객원 교수로 임명되어 교단에 서 있다, 이계원 전 경기도 도의원은 김포의 새누리당 조직을 잘 추스러온 인물로 김포시민들의 신망이 높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사소한 문제가 되어 출마권이 박탈당해 이번 총선에 나서보지도 못했다 때문에 새누리당 한 후보는 밑바닥의 표심 하부조직의 부재로 인해 더민주당 후보에게 18% 이상을 져 참패했다.

이젠 새누리당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조직부재에 신경을 쓰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국가와 정부를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면복원을 해줘야한다.

그래야 다음 선거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여권의 한관계자는 “총선이 끝난 지금의 상황에서는 백번을 짜 맞춰보아도 '실패'다. 이젠 친박이 전면에 나서서 실패로 이끈 인사를 과감히 도려내고 새누리당의 조직을 재정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시 야권으로 정권이 넘어가서 10년이 아닌 100년을 맞을 수 있다.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은 새누리당에게 다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노력해온 친박이 다시 일어서서 조직을 정비하기를 바라는 목소리다 높다.

이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체격은 크게 줄었지만 체질만은 비박계에서 친박계로 바뀌어 ,이젠 국민들은 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으로 만든 친박계가 조직을 추스르고 일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한 친박계인사는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을 고집하며 옥새 투쟁까지 벌인 김무성 전 대표의 총선 패배 책임도 분명한 상황에서 친박계만 일방적으로 당한다는 불만이 당 게시판에 쏟아지고 있다”면서 “상향식 공천을 한다며 자기와 가까운 현역 의원들로 전원 재공천한 부산을 봐라. 야당 신인들에게까지 의석을 내주지 않았느냐”고 말한 것이 메아리가 되어 새누리당 전체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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