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역시 미담 스타 1위.. ‘2~8위는 누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이다.

유재석은 최근 tvN ‘명단공개 - 무결점의 후예! 연예계 미담의 끝판왕 스타들’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재석은 일본 우토로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연탄 은행에도 꾸준히 연탄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케줄이 없고 쉬는 날에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서 프로그램 촬영 당시 끝까지 남아서 쓰레기를 줍고 스태프와 함께 청소를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어 현지 언론에서 극찬을 한 바 있다.

2위는 배우 강하늘로 꼽혔다. 강하늘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품이 뛰어나 같이 작품을 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입이 마르게 칭찬한다. 또한 일반인 목격담들도 꾸준히 들려온다. 강하늘은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베푸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위는 박명수로 선정됐다. 박명수는 방송 이미지와 다르게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다. 박명수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가해자들에게 보상을 요구하지 않은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4위는 한지민으로 뽑혔다. 한지민은 연예계 소문난 미담 스타이다. 한지민은 학창 시절 몸이 불편한 친구를 앞장서서 도왔으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봉사를 빼먹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0년 이상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화상을 입은 보조 출연자를 적극 돕는 등 선행천사로 전해진다.

5위는 이광수로 선정됐다. 이광수는 방송에서도 배려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이광수는 만취한 남자가 노부부와 시비를 붙은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노부부를 도왔으며 이후 법원에 출석해 증언을 해주는 등의 정의로운 모습이 유명하다.

6위는 김혜수가 차지했다. 김혜수는 국제구호단체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봉사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는 자신이 그린 그림 작품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을 기부했으며 칸 영화제에 초청 받았으나 봉사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일화가 화제가 되었다.

7위는 김종국으로 선정됐다. 김종국은 애장품 경매로 얻은 수익금을 불우 아동 식비 모금에 전액 기부했다. 또한 팬 미팅 수익 전액 기부, 세월호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위는 송중기로 뽑혔다. 송중기는 2011년부터 남몰래 기부를 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기도 했다. 송중기는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과 2011년 인연을 맺은 후 시사회 쌀 화환 기부, 내레이션 출연료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송중기는 네팔 지진에 1억 원을 기부한 것도 화제가 됐다.

한편, 나눔의 집에서는 유재석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1억 1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2014년 기부를 시작으로 일본군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남몰래 선행했다고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