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당선인 소감 “충청인의 자존심 살리겠다”

[코리아데일리 최선주기자]

13일 치러진 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성일종의 당선 소감이 눈길을 끈다.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원칙과 소신에 입각한 바르고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 국가를 위한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여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안겨드리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산·태안선거구 새누리당 성일종 당선인은 13일 당선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우리는 서산·태안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함께 시작해야 한다.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열정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가 앞장서서 국가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 서산! 1등 태안!’을 만들겠다. 나아가 충청의 발전상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청인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소신을 굽히지 않는 바르고 깨끗한 국회의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봉사하는 겸손한 국회의원 ▲지역을 대표하고 자랑할 만한 국회의원 등을 약속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뽑았으니 열심히 일해주세요”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어주세요” “충청도에 희망을 밝혀주세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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