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군 생활 父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14일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의 아들인 배우 고윤의 군 생활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제 20대 총선 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그의 아들 고윤이 덩달아 화제다.

고윤은 아버지 김무성의 아들임을 숨기고 본명 김종민을 숨기고 예명으로 활동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윤은 과거 군 생활 당시 국방일보에 "신병 시절, 전역 앞둔 선임병이 내게 "네 아빠가 국회의원이 맞냐"고 묻더라. "그렇다"고 답했다. 아버지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무성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미국 유학생활 중 휴학하고 입대한 군대. 누구보다 당당해지려입대했지만 늘 부정적인 시선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윤은 데뷔작 영화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수난’으로 세상에 얼굴을 알려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MBC ‘호텔킹’ 등을 통해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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