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강연회 이용해 정치재개 암시…‘성공적 정계복귀’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0.7퍼센트 차이로 당선되어 누리꾼들에게서 환호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병 구고히의원 후보로 출마한 정동연 후보는 47.7퍼센트라는 득표율을 달성하면서 더민주 김성주 후보를 0.7퍼센트 차이로 꺾었다.

이에 자신의 트위터에 “전주시민께서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정동영을 살려주셨습니다.”라며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돌아가 ‘돌아온 탕자’라는 별명을 얻은 정동영은 성공적인 부활을 했다는 평이다.

한편 정동영이 과거 정계에 복귀하려는 조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강연회라고 한다.

과거 4.29재보권 선거 이전 몇 달 전서부터도 자신의 모교 전주고에서 강연을 했으며, 최근 총선 이전에도 전주서 여성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공적인 복귀 축하드립니다”, “0.7이면 진짜 기사회생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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