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드디어 막내린 피닉제의 전설…‘당변경 세계최고기록 보유’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20대 총선의 개표가 모두 마쳐져 가는 가운데, 유독 당선된 후보가 아닌 낙선된 후보에게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에 출마한 이인제와 김종민 중에서 낙선된 이인제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1퍼센트 차이인 약 1000표로 낙선된 이인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민의 뜻은 하늘의 뜻이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에 이인제가 낙선되면서 김종민은 이인제의 7선을 저지하게 되어버렸다.

지금까지 당적변경을 13번이나 하며 6선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이인제였으나, 그의 전설적 행보는 여기까지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피닉제가 이렇게 가버리다니”, “다음에 다시 부활할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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