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축구 천재의 사복패션 보니…“유니폼만 입어줘”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볼프스부르크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을 기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사진 한 장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축구선수 호날두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생의 유일한 선물은 사랑이다. 항상 사랑을 선택하자! 진심으로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패션에 더욱 눈길이 가는데 과감한 올 화이트 수트에 연보라색 넥타이와 행커치프를 착용했다.

평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낮은 패션센스에 팬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닉네임이 붙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즈들은 “호날두, 역시 유니폼이 제일 잘 어울려”, “호날두, 그나마 호날두가 입어서 저 정도지”, “호날두, 축구는 그렇게 잘하면서”, “호날두, 패션센스 진짜 꽝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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