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정세균, 여론 조사 결과는? ‘종로구 후보 최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news1 제공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총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종로구는 이번 4월 13일 총선에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를 해 화제가 됐다.

1번 새누리당 오세훈, 2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3번 국민의당 박태순, 4번 정의당 윤공규, 5번 노동당 김한울, 6번 녹색당 하승수, 7번 진리대한당 이석인, 8번 한나라당 박종구, 9번 무소속 김대한, 10번 무소속 이원옥 후보가 종로구에 출마했다.

선거일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1번 새누리당 오세훈, 2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선일보의 여론 조사 결과 1번 새누리당 오세훈이 42.2%, 2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이 35.4%, 3번 국민의당 박태순이 3.9%로 나타났다. 1번 새누리당 오세훈이 정세균 후보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YTN의 여론 조사 결과 1번 새누리당 오세훈이 42.2%, 2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이 44.8%, 3번 국민의당 박태순이 4.5%라고 밝혔다. 2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이 1번 새누리당 오세훈을 앞서고 있는 것이다.

서울경제의 여론 조사에서는 1번 새누리당 오세훈이 40.7%, 2번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이 35.8%, 3번 국민의당 박태순이 6%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궁금하다. 누가 될지’, ‘과연 승리는 누구?’, ‘10명이나 출마하다니 대박’, ‘여론조사는 반 정도만 믿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