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예약, 홈페이지 다운까지? ‘대박’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창덕궁 후원 예약이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창덕궁 후원은 봄·여름·가을에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이다.

창덕궁 후원은 만7세~만18세 소인은 2,500원, 만18세 이상은 대인으로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창덕궁 후원은 특별 관람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하는 방식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어는 오전 10시, 11시, 12시, 오후 1시, 2시, 3시가 있으며 4~6월·9월~11월은 오후 1시 45분, 오후 2시 45분, 3~10월에는 오후 4시, 6~8월에는 오후 4시 30분이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영어 가이드는 오전11시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2~10월에는 추가로 오후 3시 30분이 있으며, 중국어 가이드는 오후 12시 30분, 일본어 가이드는 오전 10시 30분에 제공된다.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은 회차 별로 최대 인원이 100으로 제한되어있다. 인터넷 사전 예약 50명, 현장 판매 50명으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현장 판매는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전 회차의 표를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 시 문화재 보존·관리로 인해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가이드와 함께 단체로 관람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준수해야 한다.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으로 부용지, 규장각, 서향각, 주합루, 어수문, 영화당, 부용정, 애련정, 애련지 연못, 존덕정, 관람정, 폄우사, 승재정, 옥류천, 연경당 등을 볼 수 있다.

현재 예약하려는 사람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약 사이트는 ‘http://www.cdg.go.kr/reservation/reserv_01.ht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