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유발 행동,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 하기!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info27 블로그

피로를 유발하는 행동이 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피로를 유발하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 운동 부족
운동을 하면 쉽게 피로가 쌓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너무 운동량이 적은 경우에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낀다. 하루 30분가량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졌다.

▶ 아침밥 안 먹기
직장인과 학생 대부분이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다. 긴 수면 시간 후 우리 신체는 움직이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원해 아침밥을 먹는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게 되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져 만성 피로가 유발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 흡연과 음주
지나친 흡연과 음주는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든다. 평소 가능한 흡연과 음주를 피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하지 않은 정도만 즐겨야 하며, 건강을 위해 금연과 절주를 하는 것이 좋다.

▶ 수분 부족
우리 몸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을 만드는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이 아닌 음료수나 커피를 마시는 경우 이뇨작용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물을 하루에 1.5~2L 마셔줘야 한다.

한편,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감을 6개월 이상 느끼는 질환을 말한다. 피로감과 함께 두통·근육통·수면장애·집중력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다음의 증상이 전혀 없다 0점, 한 달에 한 번 정도 1점, 주 1회 정도 2점, 자주 증상이 나타남 3점으로 계산해야 한다.

▷ 기억력 장애 ▷ 수면 장애 ▷ 집중력 장애 ▷ 수족냉증 ▷ 어지럼증 ▷ 호흡 곤란 ▷ 불안 ▷ 체중 감소 ▷ 의욕 상실 ▷ 오한 ▷ 미열 ▷ 우울 ▷ 두통 ▷ 예민함 ▷ 신경질적 ▷ 안구 건조 ▷ 잦은 소변 ▷ 입이 마름 ▷ 울렁거림 ▷ 얼굴 화끈거림 ▷ 손·발 부음 ▷ 변비

16점 이하 - 정상
16~30점 - 가벼운 피로감
31~45점 - 만성피로증후군 주의 요망
46점 이상 - 중증 만성피로증후군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 전 1~2시간가량 스마트폰, TV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하며 하루 30분가량 가벼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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