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알바생 관련 말실수? '인생의 좋은 경험'
김무성 대표가 말실수를 해 누리꾼들에게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정책 타운 미팅 ‘청춘무대’에 참석한 바 있다.
김무성 대표는 ‘알바생 피해 구제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시키고 비용 안 주는 악덕. 나쁜 사람이 많다’며 대답을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는 ‘알바 구하러 가서 그런 사람인가 아닌가 구분하는 능력도 그리고 그런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상대한테 기분 나쁘지 않게 설득해서 나쁘게 먹었던 마음을 바꾸게 하는 것도 여러분 능력이고 요령입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한,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제20대 총선에 부산 중구영도구 기호1번에 출마했다.
김무성 대표는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여해 말실수를 해 화제가 됐다.
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안철수 의원을 선택해 주시기를’이라고 발언했다. 김무성 대표는 ‘여러분을 웃기려고 일부러 그랬다’며 김 대표의 발언에 당황한 지지자들에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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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