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 한국‘혼혈’ 괴물 센터+어마어마한 ‘연봉’까지...‘억’ 소리나!

[코리아데일리]

 

6일 하나은행 농구선수 첼시 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의 골밑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첼시 리는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6-63으로 승리를 거둬 눈길을 모았다.

경기가 끝난 후 모스비에게 “외국선수나 마찬가지인 첼시 리와 함께 뛰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큰 효과가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우리는 외국선수 두 명이 뛰기 때문에...”라는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첼시 리는 “난 한국사람이다”라고 화가 난 말투로 말했다. 이에 모스비는 “알았다. 우리도 코트 위에 외국선수가 한 명”라며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첼시 리는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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