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박원순 시장, 개념시구라 불리는 이유 "팔찌 주목"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2016 '프로야구' 개막에서 시구자로 나선 박원순 시장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박원순 시장이 시구자로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45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개막전 '넥센 히어로즈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홈팀인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안정된 자세로 공을 던졌다.
특히 한 쪽 손목에는 노란색 세월호 팔찌를 착용해 '개념 시구'라고도 불렸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 시구 폼 제법이죠?"라며 자신의 사진을 직접 올려 폭발전인 반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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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은 기자
(maengssic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