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채용 “여신 웬 화제” 누구시길래?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새 봄이 기다려지는 1일 만우절인 이날 네티즌 사이에는 현대자동차 채용이 주목을 받으면서현대자동차 채용 여신도 덩달아 화제다.

이는 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대자동차 채용 여신'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이 사진은 아름다운 용모를 갖춘 이 여신은 연예인보다 뛰어난 미모를 갖고 있으며 특히 싱긋러운 미소가 일품인 현대자동차만의 자랑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현대자동차 사원이라기 보다는 연예인보다 더 뛰어난 용모가 여신의 황홀한 면에 남심들이 눈둘곳을 모를 정도로 아름답다.

이처럼 이 여신과 함께 현대자동차 채용이 주목을 받는 것은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 채용에 대한 특별함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부터 14일 까지 신입‧인턴사원 지원서 접수를 실시했다.

신입사원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일 HMAT(인적성 검사)를 거쳐 26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 1차 면접, 다음 달 24일부터 27일 사이 2차 면접 및 신체검사를 하게 된다.

인턴사원의 경우 오는 10일 HMAT(인적성 검사)를 거쳐 다음 달 9일부터 12일 사이 1차 면접을 치르게 된다. 이후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9일 사이 인턴실습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일 HMAT를 한다. HMAT는 언어이해(25문항), 논리판단(15문항), 자료해석(20문항), 정보추론(25문항), 공간지각(25문항), 인성검사(112문항), 역사에세이로 이뤄져 있다. 약 5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진 채용의 관문이다.

또 역사에세이는 3문항 중 택2이며 '인류 역사 발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역사적 사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역사적 사실'과 같이 시대를 읽는 문제가 출제된다. 역사적 소양을 키우고 가치관을 세우는 게 채용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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