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기욤 패트리 결별에 숨겨진 비하인드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30일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송민서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열애가 결별로 이어져 안타까움을 팬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는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30일 알려졌기 때문이다.

▲ 연인에서 오빠 동생으로 돌아간 송민서와 기욤 (사진=뉴스1)
기욤 패트리 측은 “기욤과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 시기는 잘 알지 못하나 한 두어 달 전 쯤”라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민서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여전히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열애는 완전된 것이며 친구 오바 동생으로 지낸 것이 열애로 확대 해석 됐지만 현재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두사람의 열애소식이 알려진 것은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프로그램에서 기욤 패트리, 송민서 커플과 윤정수, 김숙 커플이 가상결혼이 전파를 타면서부터.,

이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은 사귄지 3개월 된 실제 커플이라 알려져 항간에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말도 나돌기도 했으나 사실은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지 그 이상은 아니였다는 것.

그러나 비정상회담에서 실제 연인 송민서를 소개하기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열애로 이어져갔다

이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배우 송민서를 만나고 나서 눈 밑에 다크서클이 사라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원래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으로 2004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했고 키 183cm, 80kg의 건장한 체격으로 1982년생, 올해 나이 34세이다.

송민서는 1983년생으로 예전에 시크릿 가든에 현빈 맞선녀로 잠깐 출연하기도 한 미모의 여자 연예인이며 예전에 '청담동 스캔들'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었고 최근에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 관계자들은 캐나다 어머니 댁에 방문한 날에는 어머니가 기욤의 연애사를 폭로하기도 한 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의혹으로 쳐다보는 눈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기욤의 어머니가 “세 명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났었고 이름은 미영, 매연, 미연이”라고 하자 기욤은 “모두 같은 사람이고 기욤 자신은 미연이라는 여자를 모른다고 얘기하기도 하면서 열애의 의구심은 더욱더 커져 갔다.

특히 “독일 여자친구도 있었다”고 폭로하는 바람에 기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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