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영, 2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정말 괜찮은 사람”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지난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 6차전이 화제인 가운데 농구선수 허일영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아이웨딩 측에서는 농구선수 허일영과 2살 연하의 항공사에 재직 중인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일 서울 강남의 라마다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며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 축가는 하하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맡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허일영은 “첫인상은 단지 ‘예쁘다’였지만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다보니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여자를 다신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일영, 예비신부 정말 아름답다”, “허일영, 두 사람 연예인 부부 같아”, “허일영, 결혼 소식 축하드립니다”, “허일영, 정말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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