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도, 스쿠버 즐기러 가자

[코리아데일리 이경진 기자]

29일 두미도가 화제인 가운데, 두미도 관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 이곳은 바닷속을 배경으로 스쿠버로 즐길 수 있는 해저생태체험지구로 조성되었다.

2011년까지 20억원을 들여 스포츠 명소로 개발되어 욕지면 두미도 일원을 해양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에서 마린센터와 다이버장비를 대여하는 다이버숍을 준공해 40여명이 숙박하며 식사와 스쿠버교육을 할 수 있다.

두미도는 통영항에서 34㎞,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20㎞ 떨어져있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저자원을 개발해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과 두미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