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컷오프에도 불구하고 ‘더민주를 사랑한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정청래 SNS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정청래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사랑한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정청래 의원은 ‘눈물난다. 더불어민주당. 더 힘들고 더 차별받고 더 아픈 국민들게 달려간다’고 말하며 ‘더민주에서 컷오프 되었지만 우리는 더민주를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다들 하고 싶은 말 꾹 참고’, ‘이번 선거의 트렌드가 되어 주세요’, ‘겸손’, ‘잃은 것 보다 더 큰 것을 얻으셨다’, ‘늘 응원 하겠습니다’, ‘더컸유세단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컸유세단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되었거나 경선 탈락한 후보들이 총선 지원 유세단을 발족한 것이다.

더컸유세단은 처음 ‘더컷유세단’으로 ‘컷오프’를 뜻하는 것이었으나,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제안으로 ‘더 크다’의미를 사용해 ‘더컸유세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더컸유세단에는 정청래, 김광진, 장하나, 이동학, 김빈, 남영희 후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