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탈당만 벌써 두번째 "더민주 복당하기 위해.."

[코리아데일리 안현지 기자]

김승남 의원이 이날 국민의당에서 탈당한 가운데, 벌써 탈당만 두번째이다.

 

 

김승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탈당한지 75일만에, 국민의당의 탈당을 확정지었다. 김 의원의 어처구니 없는 행보에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을 탈당하는 배경으로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특정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관리위원을 교체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위를 자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민주 복당에 대한 질문에는 "이 자리에 있는 의원들과 상의할 문제"라며 "더민주에 복당 요청을 하거나 결정을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 더민주에서 이미 한차례 탈당했던 김 의원을 다시 받아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종인은 “들어온다면 받을 용의가 충분히 있다”고 밝혀, 김승남 의원의 더민주 복당에 대한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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