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진, 벌써 4번째 지진에 "남한 지진가능성은.."

[코리아데일리 안현지 기자]

27일 북한에서 지진이 발생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저녁 6시 28분쯤, 북한 평안남도 평성 남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이번 지진으로 북한에 올해 벌써 네 번째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지진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며 근심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필 오늘 오후 2시 52분쯤에는 울산 동구 동남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약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그 걱정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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