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아내 백혜진 재벌 손녀? 이혼녀? 논란 총 정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tvN 방송 캡처

박신양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박신양과 아내 백혜진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탑스타 박신양이 13살 어린 신부와 결혼을 하고 당시 신부가 대학생 신분인 가운데 결혼을 진행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많은 루머들이 쏟아져 나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백혜진은 미국 시민권자로 연 매출 350억원 규모의 외국 아이스크림 ‘H기업’의 한국지사 대표의 손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박신양과 백혜진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속도위반 논란이 됐다. 처음에 박신양은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가 나중에 속도위반임을 인정했다. 박신양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사람들이 또 아내를 괴롭힐까 염려됐다’고 밝히며 ‘혼전 임신이기는 했지만 어차피 진이(아내 백혜진)와 결혼할 거니까 상관 없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크게 이슈가 된 이야기는 백혜진이 이혼한 전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백혜진이 전 남자친구 김씨와 미국 유학을 가려고 했으나,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김씨는 비자 발급이 어려웠다. 이에 미국 시민권자였던 백혜진이 부모님 몰래 혼인 신고를 해 비자 발급에 도움을 주었다’라고 백혜진의 이혼 루머에 대해 박신양의 측근이 밝힌 바 있다.

또한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백혜진의 부보가 혼인무효소송을 했고, 사실혼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승소했다’고 덧붙였다.

박신양도 ‘그 나이에 남자친구가 있었던 건 당연하잖아요’라며 입장을 말했다.

논란에도 박신양과 백혜진 부부는 딸 승채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박신양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설미, 김동준, 강신일, 박원상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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