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만큼 기대되는 해체 로봇 ‘리암’ “대체 뭐길래?”

[코리아데일리 최선주 기자]

애플이 21일 신제품 설명회에서 중고 아이폰을 해체하는 로봇 ‘리암’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리암’은 애플에서 약 3년간 투자한 재활용 로봇이다. 중고 아이폰을 분해하기 위해 특수 제작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리암 영상은 놀라운 애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순식간에 중고 아이폰을 세밀하게 분해한다.

애플의 잭슨 (환경·정책·사회공익 담당 부사장) 부사장에 따르면 리암은 단 11초 만에 중고 아이폰을 알루미늄, 구리, 주석, 텅스텐, 코발트, 금, 은 등을 함유한 부품을 분해할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애플의 아이폰은 재활용 분해가 어렵다는 빈축을 사왔는데 ‘리암’의 기술로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새 인공지능도 그렇고 로봇들이 너무 똑똑해서 무섭다” “진짜하다 완전 대박인 듯” “이제 중고아이폰 값 떨어지는건가? 어떻게 되는거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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