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헌트, 충격고백 "아버지, 날 학대하고 누나는 성폭행"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20일 격투기 선수 마크 헌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마크 헌트는 과거 호주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의 학대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인터뷰 당시 마크 헌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나와 형제들은 무자비하게 폭행 당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마크 헌트는 "아버지는 몽둥이를 들기 전에 정신적으로 괴롭혔다. 차고에서 내 양팔을 머리 위로 들게 한 다음 묶어서 빗자루로 매질을 한 적도 있다"며 말해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마크 헌트의 누나 빅토리아 헌트가 아버지로부터 12년 동안 성폭행 당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한편, 20일 마크 헌트는 미국의 프랭크 미어를 상대로 KO승을 차지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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