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국회의원, '흙수저 아닌 금수저'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19일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국회의원(서울 금천) 정책위의장이 공천에서 탈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내용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교때 민주화운동에 투신하며 옥살이를 했다고 전했고 국회의원 재산 하위 20%지만 매년 1000만 원 넘는 돈을 기부한다며 자신을 '가난한 부자'로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목희 국회의원, 흙수저지만 마음만은 금수저네", "이목희 국회의원, 공천은 아쉽지만 좋은 활동 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혜자 의원(광주 서갑)도 경선에서 패배했으며 설훈 의원(경기 부천)은 장덕천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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