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의원 이긴 고용진 후보 대체 누구? "경쟁력 있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17일 11개 지역구에 대한 20대 총선 공천 3차 경선 후보자 투표 결과에 고용진 후보가 장하나 의원을 이겼다.

현역의원 중 장하나 의원(초선·서울 노원갑)은 탈락했고 고용진 지역위원장이 경선에서 승리한 것. 장하나 의원에 이어 최동익 의원(초선·서울 동작을)도 경선에서 패배했고, 허동준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는다.

고용진 의원은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이 모두 지지선언한 경쟁력있는 후보 중 한명으로 전 광역의회의원이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사진은 따로 뜨지 않는다.

현재 경선에서 패배한 장 의원과 최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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