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5개국어, 또다른 '뇌섹 스타'는 누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14일 밤 tvN ‘명단공개’에서 ‘뇌섹스타(뇌가 섹시한 스타)’ 순위를 공개해 화제이다.

1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의 차수현 역으로 출연했던 ‘김혜수’가 차지했다.

김혜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김혜수는 영어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중국어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대사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2위는 tvN ‘배우학교’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신양’이 뽑혔다.

박신양은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에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박신양은 1992년에서 1995년 까지 러시아에 살면서 연기 스승을 찾아가 연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영화에서 러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등 언어 실력을 뽐냈다.

3위는 시청률 최고 기록을 매 회 경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혜교’로 선정됐다.

송혜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알려졌다. 송혜교는 특히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의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4위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가 가능한 ‘에릭남’, 5위는 영어, 중국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일본어가 가능한 ‘정준영’, 6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전현무’, 7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사용 가능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 8위는 영어와 중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김고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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