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용, 정다원, 김여원, 장혜연까지 ‘바둑 여신’은 누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장혜연 캐스터

이세돌과 알파고 세기의 대결 마지막 5국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바둑 캐스터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용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출신으로 TV 조선에 소속되어 있다. 이소용 캐스터는 아마추어 6단의 실력도 갖추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정다원은 바둑 생중계를 할 때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여원은 프로 바둑기사 박정상 9단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김여원은 2009년 전국체육대회 여자 바둑 금메달, 2010년 아마여류국수전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바둑 실력을 증명했다.

장혜연은 아프리카 TV에서 조연우 bj와 함께 바둑 해설을 진행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바둑 비타민’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5국은 13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상파 3사와 바둑TV, 아프리카TV, TV조선 등에서 중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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