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이진욱·조정석은  ‘심장이탈자’

▲ 사진=CJ Movie SNS

영화 ‘시간이탈자’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CJ movie는 SNS에 개봉 예정 영화 ‘시간이탈자’의 두 주인공 ‘이진욱’과 ‘조정석’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조정석은 장미를 들고 이진욱은 사탕을 든 모습으로 ‘심장이탈자’라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시간이탈자 꼭 봐야지’, ‘이진욱, 조정석은 심장이탈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들이 모인 영화’, ‘시간이탈자 너무 기대돼요’, ‘요즘은 시간 넘나드는 게 유행’, ‘한국 스릴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길’, ‘믿고 보는 조정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CJ Movie SNS

한편, 영화 ‘시간이탈자’는 30년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에 실려 가게 된 건우(이진욱 분)과 지환(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 지환은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고,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인 건우는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게 된다.

지환과 건우는 지환의 약혼녀 윤정(임수정 분)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영화 ‘시간이탈자’는 오는 4월 13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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