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의원, 테러방지법 주도한 '6人'에 포함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지난 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결과 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장이 오늘(15일) 열린 회의에 불참했다.

이에 주호영 국회의원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그가 테러방지법 주도한 6인에 포함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테러방지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을 국회에 대표발의한 의원들은 이철우, 서상기, 이노근, 하태경, 주호영, 박민식 등 총 6명(대표발의자 중 불출마자 제외)이다.

아래는 6명의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내용이다. 

△ 이철우(새누리당, 경북김천) : 사이버위협정보공유에 관한 법 제정안,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안 대표 발의
△ 서상기(새누리당, 대구북구을) : 국가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대표 발의
△ 이노근(새누리당, 서울노원갑) : 테러예방 및 대응에 관한 법 제정안, 사이버테러방지 및 대응에 관한 법 제정안 대표 발의
△ 하태경(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구갑) : 국가사이버안전관리에 관한 법 제정안 대표 발의
△ 주호영(새누리당, 대구수성을) :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수정안 대표 발의
△ 박민식(새누리당, 부산 북구․강서 갑) :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 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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