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을 지금에 와서..." 이해찬 의원 김종인 대표의 악연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해찬 의원 간의 정치적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인 대표와 이해찬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맞대결을 벌였는데, 당시 선거 결과 김종인 대표가 완패했었다.
1988년 당시 13대 총선 민주정의당 후보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김종인 대표는 평화민주당 이해찬 후보에게 5천 차로 패배했었다. 이후 이해찬 의원은 이곳에서 내리 5선을 했다.
두 사람의 악연이 이렇게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공천권을 쥔 김종인 대표가 이해찬 의원의 정치적 생명을 끊었기 때문이다.
이해찬 의원 측은 컷오프 배경인 이런 과거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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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