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을 지금에 와서..." 이해찬 의원 김종인 대표의 악연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해찬 의원 간의 정치적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인 대표와 이해찬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맞대결을 벌였는데, 당시 선거 결과 김종인 대표가 완패했었다.

▲ 사진=NEWS1

1988년 당시 13대 총선 민주정의당 후보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김종인 대표는 평화민주당 이해찬 후보에게 5천 차로 패배했었다. 이후 이해찬 의원은 이곳에서 내리 5선을 했다.

두 사람의 악연이 이렇게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공천권을 쥔 김종인 대표가 이해찬 의원의 정치적 생명을 끊었기 때문이다.

이해찬 의원 측은 컷오프 배경인 이런 과거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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