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엄청난 반전은? '피아노 선율같이 아름다운 영화'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EBS 일요 시네마'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방영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주걸륜'의 감독 데뷔 작품이다.

예술학교로 전학을 온 상륜(주걸륜 분)은 옛 음악실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난다.

두 사람은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자전거를 타는 등 친해지고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상륜은 샤오위를 자꾸 신경 쓰게 된다. 수업을 자꾸 빠지고 심한 천식을 앓고 있고 비밀이 많은 신비로운 느낌에 빠져 들었지만 자꾸 샤오위가 궁금하다. 상륜은 샤오위를 더 알아가고 싶지만 샤오위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상륜과 샤오위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기고, 샤오위는 상륜이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취를 감춘다.

상륜과 샤오위는 끝까지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엄청난 반전은 과연 무엇일까.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반전을 이해하지 못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대박', '피아노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피아노 배틀 장면 잊을 수 없어요', '주걸륜 감독 데뷔작이었구나', '이런 영화 또 안나오나', '몇 번을 봐도 재미있어요', '잊을 수 없는 명작', '난 널 사랑해. 넌 날 사랑하니? 잊을 수 없는 대사',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EBS에서 13일 일요일 오후 2시 1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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