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컷오프명단에 망연자실 손혜원 "절망스럽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더민주 컷오프명단에 망연자실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손혜원 홍보위원은 더민주 컷오프명단과 관련해 "천개가 넘는 댓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읽습니다"라며 "여러분들 마음과 제 마음이 똑 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도 여러분들처럼 망연자실 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리고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 그저 절망스러울 뿐 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힘들어서...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라며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지켜봅니다"라고 했다.

손혜원 위원장은 "어제 청주, 오늘 부산갑니다. 물론 준비하던 때와 달리 흥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속이라 안 갈 수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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