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오히려 응원하겠다…‘대인배’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프로골퍼 전인지의 부상을 둘러 싼 여러 이야기가 들려오는 와중에, 누리꾼들의 관심 또한 하늘로 치솟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전인지는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하게 되었다.

 

대체 동료선수의 부모가 어떻게 실수를 하면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입는가 싶지만 결국 그녀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부모가 장하나의 아버지로 밝혀지고, 장하나는 우승 후 춤까지 춘 상태에서 장하나와 장하나의 아버지의 입지는 더욱 불리해졌다.

한편 전인지는 오히려 진심어린 사과는 받지 못했지만 용서하기로했다. 응원한다.라는 반응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지 이건 무슨 수작이지”, “부상당하고도 억울하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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