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실종선원 시신 수습, '실종 선원 5명은 아직..'

▲ 사진=news1 제공

6일 오후 2시20분 포항해양경비안전서 122특수구조대원들이 실종 선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D호는 지난달 28일 오후 선장 최모씨(47)와 베트남 국적 선원 6명을 태우고 출항 한 후 통신이 끊어졌으며 실종 나흘만인 지난 3일 오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61마일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 122특수구조단과 중앙해경특수구조단은 발견 당시 조타실에서 선장 최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실종 선원 시신은 어구창 로프 밑에서 발견됐다.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한 D호의 실종 선원은 5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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