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전인지 감정싸움, 연고전(연세대 고려대 정기전)이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장하나 전인지 팬들이 전 프로의 부상을 놓고 정면충돌한 가운데, 두 선수의 학교인 연세대와 고려대 간의 라이벌 구도가 회자되고 있다.

알려져있다시피 고려대와 연세대는 사립대학의 오랜 라이벌이다. 매년 고연전(연고전)이 열릴 때마다 학교가 들썩일 정도다.

▲ 사진=NEWS1

두 학교의 라이벌 의식은 스포츠 스타 선수 모시기 경쟁으로 나아간다. 고려대가 김연아를 입학시키자, 연세대가 재빨리 손연재를 입학시킨 게 대표적이다.

골프도 예의가 아니다. 선수 면면을 보면 올스타급이다.

현재 고려대에는 노승열 선수, 김효주 선수, 전인지 선수, 이정민 선수, 김민선 선수가 재학중이며 리디아 고 선수도 재학중이다.

연세대에는 김민휘 선수, 이재혁 선수, 김시우 선수, 장하나 선수, 백규정 선수가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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