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경진도 "연대 바람직" 더민주行 솔솔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김경진 국민의당 광주갑 예비후보가 야권통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경진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통합,연대 논의가 혼란스럽게 진행중"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두 가지로 정리했다.

▲ 사진=NEWS1

'1)호남에서는 두 정당이 각각 후보를 내어 인물경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선택의 기회를 드리고, 2) 수도권에서는 새누리당에 대항하기 위하여 연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경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40일 앞둔 시점에서 뒤늦게 이런 논의가 시작된 점에 대해, 정치권을 대신해서 사죄드린다"며 "저 김경진은, 앞으로 최소 선거 4개월전에는 각 정당이 경선을 마치고 후보를 등록하도록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 그리하여 지역주민이 충분히 후보들을 관찰하고 본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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