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형 변호사, "이제는 절친" SNS 김정우님과 함께 '태그'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20대 총선에서 오기형·표창원·김병관·김정우·윤종기·하정열씨 등 6명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더민주는 7일 국회에서 서울 도봉을에 오기형 변호사, 경기 용인정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경기 분당갑에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경기 군포갑에 김정우 세종대 교수, 인천 연수을에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 전북 정읍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언론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오기형 변호사, 김정우 세종대 교수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를 인식하듯 오기형 변호사는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응원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라는 글과 '김정우 님과 함께.'라는 태그를 걸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응원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졌으며 오기형 변호사와 김정우 교수의 친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더민주, 사이 좋아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 진갑 김영춘,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인천 연수갑 박찬대, 경기 수원병 김영진, 경기 수원무 김진표, 경기 김포갑 김두관, 경기 파주을 박정,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조일현, 경남 김해을 김경수 후보 등 9명은 단수후보로 결정돼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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