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크리스 햄스워스 “체중감량으로 정서 불안해”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영화 ‘하트 오브 더 씨’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가운데 주연배우 크리스햄스워스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영화 ‘하트 오브 더 씨’의 일등항해사 오언 체이스로 열연했던 크리스햄스워스가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당시 그는 “오언 체이스 역을 맡기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찌는 건 먹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반대로 살을 빼려 굶는 건 기분 변화가 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진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화는 거대한 향유고래에 의해 배가 침몰당한 뒤 태평양에 표류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출연진들은 캐릭터에 맞는 외형을 갖추기 위해 하루 500칼로리 이하의 음식을 섭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트 오브 더 씨, 정말 고생 많이 했겠다”, “하트 오브 더 씨, 하루 500칼로리라니 대박”, “하트 오브 더 씨,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얘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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