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원작 소설 집필가 보니…‘고위직 공무원’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로 인해 남우주연상을 수상받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버넌트는 단 하나의 존재감만으로 세 시상식에서 무수한 상을 받았는데,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그리고 오늘 방송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차지했다.

세 시상식 모두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남우주연상이 돌아갔으며, 모두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레버넌트의 기반이 된 원작 논픽션 소설의 집필가가 미국의 국가 고위 공무원이라는 것이 알려져 연일 화제다.

이 소설을 집필한 마이플 푼케는 미국 무역 대표부의 부대표와 세계무역기구의 미국 대사를 겸하여 맡고있는 공무원으로, 공무원의 신분 때문에 자신의 집필서적에 대한 의견을 타인을 통해 전해야 한다고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청난 직위에 있는데도 노력 많이했나보네”, “역시 재능있는 사람들은 남달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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