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세종대왕이 장영실을 버린 이유 전격 공개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28일 오후 역사저널 그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정보가 재조명 되고있다.

 

 

 

오늘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장영실 2부작으로 '제2편 세종, 장영실을 버리다' 편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다.

노비로 태어났지만 세종대왕에 눈에 들어 면천(免賤)된 후 상의원 별좌까지 앉게된 장영실은 그 이후 자격루, 양부일구, 측우기 등 각종 과학 기구들을 만들어내며 종3품 대호군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1442년 세종대왕의 가마를 만들었지만, 시험 운행중 가마가 부서지는 사태가 발생해 의금부에 끌려자 국문을 당하게 되었다.

이후 가마를 만들었던 장영실은 불경죄로 삭탈관직을 당하고 이후 조선왕조실록 기록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자격루, 양부일구 등 놀랄만한 발명품을 만들어낸 장영실이 간단한 가마를 만드는 일에 실수를 한 것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불공평한 벌을 내린 세종에게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고있다.

이러한 세종과 장영실의 못다한 이야기는 28일 10시 30분 방송되는 '역사 저널 그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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